ONTACT PROTOCOL KR
  • SUMMARY
  • 기존 IoT 시장의 문제점
    •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문제
    • 중앙화된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
    • 데이터 저장 프로세스의 문제
  •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실현을 위한 실험
    • 탈중앙화(Decentralization)
    • 분산형 저장 시스템(Decentralized Storage System)
  • 온택트 프로토콜의 솔루션
    • 개발 컨셉
    • 탈중앙화 된 개인 인증 및 데이터 관리
      • Decentralized Identity Authentication (DIA)
      • Device Protection System (DPS)
    • DIA와 DPS의 활용 사례
  • 온택트 프로토콜 에코시스템
    • 다방향 데이터 에코시스템 구축
    • 에코시스템의 확장
    • 온택트 프로토콜의 강점
    • 토큰을 활용한 보상 시스템
  • 온택트 프로토콜 토큰
    • Token Information
    • Token Allocation
    • Tokenomics
  • Roadmap
  • 면책조항
  •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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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존 IoT 시장의 문제점

데이터 저장 프로세스의 문제

현재의 인터넷 생태계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기반으로 성장함에 따라 대부분의 IoT 서비스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거의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 서버 시스템을 통해 공유되며,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중앙화된 소수의 특정 기업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중앙화 시스템은 서비스 제공자가 명확하고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특정 기업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이러한 서비스 제공 기업의 독점이 가속화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무리 보안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서버라도 집중적인 사이버 테러나 물리적인 공격을 받을 경우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반대로 특정 기업 또는 기관이 중앙화된 시스템에서 너무 엄격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경우 각 데이터의 효율적인 상호 활용이 불가능해진다. 이러한 데이터 사일로(Data Silo) 현상은 데이터의 저장과 추출에 있어 비효율성을 가속한다.

이렇듯 IoT 시스템이 너무 중앙화 시스템에 종속되는 한, IoT 생태계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커다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온택트 프로토콜은 신뢰의 프로세스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중앙집중형 IoT 서비스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개인과 기업, 산업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모든 데이터 생산자가 공평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IoT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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