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컨셉
온택트 프로토콜은 탈중앙화된 Web 3.0 기반의 IoT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중앙집중형 IoT 시스템과 달리 탈중앙화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의 공정한 생산과 활용을 촉진하고, 데이터의 자산화를 통해 더욱 활발하고 효율적인 IoT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데이터 자원의 효율적인 공유: 산업화 시대에는 원자재, 에너지, 인력, 토지 등이 물질적인 자산이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4차 산업 시대로 접어들면서 기존의 물질적인 자산보다는 비물질적 자산, 즉 정보. 지식, 데이터 등이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는 ‘4차 산업 시대의 원유’라 불리며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등 모든 4차 산업의 기초 자원이 되었다.
기초 자원의 효율적인 공유는 산업과 사회의 풍족한 성장의 전제 조건이다. 우리는 탈중앙화 된 IoT 생태계 구축을 통해 개인과 기업 나아가 전체 사회의 데이터 민주주의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 믿고 있다. 개인정보, 애플리케이션 사용 이력, IoT 디바이스 데이터 등 모든 참여자가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동시에 개별 데이터가 필요한 기관 또는 기업은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는 전제하에 해당 데이터를 편리하고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방식의 탈중앙화 가치 거래 플랫폼 구축: Web 3.0 기반의 IoT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각 참여자의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이러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하다. Web 3.0 생태계에서 이러한 플랫폼은 중앙집중형이 아닌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우리는 데이터의 가치 측정, 제공 방식, 거래 수수료 책정 등 플랫폼 운영에 대한 의사결정은 중앙화된 특정 기업 또는 기관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 생산과 거래에 참여하는 플랫폼 사용자들의 합의를 통해 결정되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DAO) 형태의 거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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